연간 300만 명 이상이 활용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
사람 검색, 메시지 등 편의성 위해 모바일 앱 론칭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현직에서 활발하게 일하고 있는 25만 명의 사용자와의 연결을 통해 모바일 비즈니스 네트워킹 가능해져 
내달 콘텐츠 기능 추가 업데이트로 ‘비즈니스 커뮤니티’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

로켓펀치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출처: 로켓펀치)
로켓펀치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출처: 로켓펀치)

국내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 로켓펀치(대표 조민희)가 일에 필요한 사람을 더 쉽게 찾고 연락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그간 연 300만 명 이상의 젊은 인재들과 기업 담당자들이 경력, 학력 등 각자의 프로필 정보를 공개하고 일에 필요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로켓펀치 웹 플랫폼을 찾았다. 

이러한 수요에 응답하듯 로켓펀치 팀은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채용 담당자, 영업 담당자, 투자자 등 현직에서 활발하게 일하고 있는 25만 명의 사용자를 더 쉽게 찾고 연락할 수 있도록 아이폰,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기존 사람인, 잡코리아 등 채용 포털에서 유료로 제공되던 학력, 경력, 업무와 관련된 키워드로 인재를 찾고 채용 제안을 할 수 있는 기능도 로켓펀치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일로 연결되는 사람들’이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출시한 이번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비즈니스 업계 ‘사람 찾기’ ▲온라인 인맥을 맺기 위한 ‘사람 연결하기’ ▲연결된 사람들과 ‘1:1 메시지’ 등 다양한 기능으로 모바일 상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네트워킹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로켓펀치 조민희 대표는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지금 업계 사람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내 일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고 계속 배우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로켓펀치 웹사이트를 방문하던 수백만 명의 밀레니얼 세대들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훨씬 쉽게 일을 주제로 서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로켓펀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내달 4월에 콘텐츠 기능을 추가한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여 ‘비즈니스 커뮤니티’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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