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발판 마련할 것”

텐원더스(대표이사 이정훈)가 초기 창업자에 대한 투자 및 전문적인 창업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된 주식회사 텐원더스는 여의도 중심의 투자 네트워크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중심의 마케팅 인프라를 초기창업자 창업지원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해 투자하는 등 전문보육 업무를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창업기획자로, 중기부에 등록되면 개인투자조합 결성 권한 부여 및 각종 세제 혜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정훈 텐원더스 대표이사는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창업기업의 사업화 성과를 극대화하고, 우수한 역량을 지닌 창업기업을 다수 발굴함으로써 벤처투자업계 종사자들도 좋은 투자성과를 거둘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신우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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