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사업화 가능한 ICT 분야의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SMART-X LAB 6기’ 포스터. (출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SMART-X LAB 6기’ 포스터. (출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 이하 인천혁신센터)는 KT와 사업화 추진이 가능한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분야 (예비)창업자의 창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SMART-X LAB 6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5월 5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MART-X LAB’은 2017년부터 KT가 후원하고 인천센터가 주관하는 ICT 분야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6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정평가를 통해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 2,000만 원 이내 기업별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서로의 다양한 창업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선정된 팀은 인천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창업 공간 입주 자격 부여, 글로벌 진출 지원, 투자 유치 지원 등 다양한 인천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2020년 4월 20일) 기준으로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고 모집업종은 KT와 협업이 가능한 ICT 분야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며, 참여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석준 센터장은 “‘SMART-X LAB 6기’ 프로그램은 KT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추진이 가능한 유망 ICT 분야 (예비)창업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KT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신우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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