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안심카’ 85대로 희망 전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 9차년도 협약식을 열고, ‘안심카’와 ‘희망나래 도서관’ 지원 등을 위한 사업비 40억 원을 전달했다.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을 개선해주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실현을 위해 올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11인승 승합차 80대, SUV 전기차 5대의 ‘안심카’를 지원할 계획이다.
차량은 아동들의 안심 귀가와 문화체험 등에 활용된다. 특히, 이번에는 대부분 주택가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과 연료비, 충전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울에 친환경 전기차 지원을 시범 시행한다.
또한,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희망나래 도서관 30곳 개관을 지원하고, 아동 48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2012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8년간 494대의 ‘안심카’와 237곳의 ‘희망나래 도서관’ 개관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는 전국 4,211개 지역아동센터 중 각각 11.7%와 5.6%에 해당된다.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 지역은 지역아동센터 28곳을 대상으로 5년 연속 맞춤형 영어학습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7대의 ‘안심카’와 26곳의 ‘희망나래 도서관’개관을 지원했다.
정재훈 사장은 “한수원의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관련기사
- 한수원, 중소기업 기술·제조혁신 지원한다
- 한수원,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격려물품 전달
- 한수원, 발전소 주변지역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
- 한수원,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임금반납분 기부
- 한수원, 캐나다 해체엔지니어링 지원계약 체결
- 한수원, 협력기업 코로나19 극복 위해 400억원 기금 조성
- 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상생·소통 간담회’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루마니아원전 방폐물저장고 타당성평가 용역 수주
- 한수원, 청년일자리·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한수원, 경주지역 소외계층에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물품 지원
- 한수원, '경영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 한수원,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고도화에 95억 원 투입한다
- 한수원, 원전산업계 활성화 위한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조성
- 한수원, ‘CEO-협력중소기업 특별간담회’ 개최
- 한수원, 제주도에 60MW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 한수원, 고리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주민공람 시행
- 한수원, 청렴활동 수기 및 정책 공모 우수작 시상
- 한수원, 고리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주민설명회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에 물품 기부
- 한수원, ‘신바람 에너지스쿨’ 교육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