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드림(NCT DREAM), 박지성, 한보름 등 유명 연예인들의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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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틱톡챌린지 참여 영상이 누적 조회 수 610만 회를 기록했다. (출처: 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30일(화) 기준, ‘대한민국 동행세일’ 틱톡챌린지(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영상이 1,700여 개 등록됐고, 영상 조회 수는 610만 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행나비 챌린지’ 또한 작은 날갯짓에서 시작됐다. 동행세일을 알리기 위해 중기부 직원들은 정동원의 ‘동행합시다’ 음악에 맞춰 수줍은 날갯짓 영상을 틱톡 동행나비 챌린지에 게시했다. 쌍둥이 자녀 영상을 게시하며 ‘#평생동행’이라는 해시태크를 작성한 직원도 있었다.

중기부 직원들의 열정은 박영선 장관을 움직였다. 직원들의 수줍은 동행나비 안무 영상을 본 박 장관은 선뜻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를 결정했다. 그 뒤로 ‘행운의 편지’가 퍼져 나가듯이 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중기부 직원들에 이어 유명 연예인들의 큰 날갯짓도 함께 시작됐다. 동행세일 응원 멘트를 하고 수줍은 미소와 함께 동행나비를 표현한 박지성, 두 명씩 짝을 지어 동행나비 퍼포먼스를 보여 준 엔시티 드림(NCT DREAM), 잠옷 차림으로 경쾌한 동행나비를 표현한 영화배우 한보름 등 유명 셀럽들의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가 수많은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계기가 됐다.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동행나비 챌린지 영상에는 1,000여 개의 댓글 중 절반 가량 외국인 댓글이 달리기도 했고, 박영선 장관의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영상은 지난 25일(목) ‘틱톡 포 굿(TikTok for Good)’이라는 틱톡의 글로벌 공익캠페인에 소개되는 등 동행나비 챌린지가 해외로까지 퍼져 나갔다.

중기부 관계자는 “동행나비 챌린지의 6백만 돌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내수진작에 대한 국민 열망의 표현’이라며, ‘작은 날갯짓의 성과가 동행세일에 참여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유통업체들의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행세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신우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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