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최초 다이슨코리아와 업무제휴 협약(JBP) 체결

(출처: )

’커머스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이커머스 업체로는 처음으로 생활가전 브랜드 ‘다이슨코리아’와 전략적 맞손을 잡고 국내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양사는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다이슨코리아 본사에서 11번가 안승희 디지털 담당과 다이슨코리아 이승복 이커머스 사업본부 이사가 각 사 대표로 참석해 업무제휴 협약(JBP)을 맺고 프리미엄 가전의 대중화를 목표로 공동마케팅 방안을 협의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1번가의 축적된 고객 데이터와 다이슨코리아의 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단독 기획제품 출시 ▲리퍼제품 11번가 우선 판매 ▲단독 프로모션 진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양사는 다이슨코리아의 핵심 판매 제품인 무선 청소기뿐 아니라 공기청정기, 선풍기, 가습기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다양한 계절상품의 판매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11번가 안승희 디지털 담당은 “이커머스 최초로 무선 청소기의 대중화를 혁신적으로 이끌어온 다이슨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어 11번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가전을 폭넓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