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원으로 공동개발, 2019년 KT 현장작업자들에게 제품 공급
지원사업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파트너기업 KT-수혜기업 ‘윈윈협업’

스마트안전모 제품 사진. (출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안전모 제품 사진. (출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아이오티융복합연구소(대표 이공)가 지난 30일 KT그룹사 및 협력사와 스마트안전모(S-MAKER)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오티융복합연구소의 스마트안전모 ‘S-MAKER’는 안전모 턱 끈에 센서를 부착한 형태의 제품이다. 현장 작업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추락 등 사고 발생 시 이를 감지해 주변 동료 및 관리자에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납품 계약은 아이오티융복합연구소와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파트너기업인 KT가 시너지 효과를 낸 사례다.

아이오티융복합연구소는 20년도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돼 주관기관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문 맞춤 지원을 받아 왔다. 여기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파트너기업 KT가 협력하여 아이오티융복합연구소와 스마트안전모를 공동 개발, 2019년부터 KT 현장 작업자들에게 제품을 공급했다.

아이오티융복합연구소 측은 “창업도약패키지로 지원받은 사업화 자금을 통해 제품 기능 안정성 고도화를 실현하겠다”며 “국내 및 국외 안전 현장에 제품의 지속적 공급을 전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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