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까지 모집···메뉴 개발 위한 개별·공유주방 사용 지원, 컨설팅·투자지원 기회 제공

키친인큐베이터 푸드메이커 6기 모집 포스터. (출처: )
키친인큐베이터 푸드메이커 6기 모집 포스터. (출처: 서울창업허브)

서울시의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며 스타트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푸드메이커 6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의 키친인큐베이터는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창업가를 위한 공간으로 외식창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개별·공유주방, 메뉴개발과 브랜딩, 외식업 운영을 위한 교육 등 성장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푸드메이커는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에서 활동하는 외식 분야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를 의미하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멘토링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초기 투자 유치 기회 ▲메뉴 개발 및 검증을 위한 공유주방 이용 ▲수수료 및 임대료 없는 개별주방 운영 기회 ▲시장성 검증을 위한 품평회 ▲크라우드펀딩 운영 ▲온·오프라인 마켓 연계 ▲우수메이커 선정, 개별주방 영업기간 연장 등을 지원한다.

서울창업허브 김동조 파트장은 "푸드메이커는 조리사 양성 과정이 아니라 외식업 창업 과정"이라며 "푸드메이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키친인큐베이터 과정을 전문 액셀러레이팅 기관에 위탁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드메이커 6기 접수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 1차로 서류심사가 끝나면 2차 대면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팀은 9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한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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