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이동수단 고려해 고객과 배달파트너 1:1 매칭

쿠팡 모바일 광고. (출처: 쿠팡)
쿠팡 모바일 광고. (출처: 쿠팡)

[스타트업투데이] 쿠팡이츠가 배달파트너 모집을 위한 모바일 광고를 시작했다. 그룹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등장해 ‘이츠 라이더 타임’이라는 카피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의 장점을 친근하게 전달한다.

음식배달 서비스 쿠팡이츠는 인공지능(AI) 기술로 배달파트너의 이동수단을 고려해 주문 배정을 진행한다. 1:1 매칭으로 한 명의 배달파트너가 하나의 고객 주문만 처리하기 때문에 배달파트너는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다.

2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동수단 제한없이 도보, 자전거로도 쿠팡이츠 배달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고용노동부가 인정하는 산재보험 가입 조건에 해당되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로 일하는 동안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쿠팡이츠의 ‘한 주문, 한 배달’은 쿠팡만의 차별화된 운영방식”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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