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야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기획∙실행
우수 스타트업에 사업화 역량 전수∙∙∙“해외 진출 도움 줄 것”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모바일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모바일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스타트업투데이]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총장 김춘호)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아서 리, 이하 SUN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5일 인천 송도에 있는 SUNY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이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AI 분야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스타트업과 대기업 및 중견,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기업가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춘호 총장은 “SUNY의 글로벌 인프라와 기술 사업화 역량을 국내 우수한 스타트업에 전수하고 협업을 끌어내고자 한다”고 했으며 아서 리 총장은 “AI와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과 레퍼런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하는데 도움되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염현주 기자] y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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