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열 CTO, 한세그룹 벤처∙무스마 등 개발 경험 풍부한 전문가로 평가받아
“환자 불안감∙고립감 해결 위한 케어마인드 비전에 깊이 공감”

케어마인드 양수열 CTO(사진=케어마인드)
케어마인드 양수열 CTO(사진=케어마인드)

[스타트업투데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케어마인드가 양수열 CTO를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핵심 주요 서비스의 기술 개발과 고도화를 위해서다. 

양수열 CTO는 한세그룹 벤처(Shou) CTO, 무스마(Musma) CTO, 트레져데이터(treasure data) 필드 엔지니어 등 국내∙외 스타트업에서 개발 경험이 풍부한 CTO로 평가받는다. 한국인 최초의 오라클(Oracle) 글로벌 ACE, 자바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개발 분야 전문가이기도 하다. 

양수열 CTO는 “환자의 불안감과 고립감을 해결하고자 환자 중심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마인드의 비전에 깊이 공감해 합류를 결정했다”며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환자에게 안심과 효과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케어마인드는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의 경영진과 고문단을 보유 중에 있이다. 2019년 수술 후 회복관리 서비스 ‘에포터’를, 지난 8월 아토피 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케어마인드 신윤제 대표는 “다양한 개발 리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양 CTO가 케어마인드 서비스의 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자가 직접 기록하는 질환별 시계열 RWD(Real World Data)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혁신하고 환자에게 안심과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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