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르치는 대학’ 42개교 선정

2017-05-02     신학철

 

인하대와 대구대 등 10개 대학이 ‘2017년 대학자율역량강화 지원사업(ACE+)’ 대상으로 신규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32개교를 포함해 모두 42개 대학이 ACE+ 사업을 진행하며 이들에는 총 735억 원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올해 선정된 10개 대학이 그동안 교양·전공·비교과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수적인 자율성과 창의, 다양성에 기반한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향후 학부교육의 발전 계획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대학별 지원금은 재학생 수 등 대학 규모를 감안해 차등 배분한다(교원양성 대학은 5억 원 내외).

 

< 2017 ACE+ 선정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