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4차 산업혁명 체험캠프 열려

2017-07-19     문성봉

 

중 고등학생들이 방하기간 등에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사물인터넷, 로봇기계공학, 미래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프가 열린다.
교육부와 프라임(PRIME)사업협의회는 학생드에게 4차 산업혁명관련 다양한 직업세계를 안내하고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라임 학과와 연계된 진로체험 캠프를 7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라임사업은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ogram for Industiral needs-Matched Education)을 말하는 것으로 2016년 21개 대학이 선정돼 있다.
◯ 신라대는 ‘로봇 페스티벌’을 개최해 소바이벌 보드게임, VR미션, 드론 조종, 로봇 서바이벌, 휴머노이드 격투 등의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 경북대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가상현실 및 사물 인터넷 체험’을 주제로 학생들이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시물인터넷을 실습하는 등 SW직업세계를 체험한다.
◯ 경운대는 ‘미래 항공분야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활용한 항공기의 이착륙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해보게 한다.
◯ 호남대는 ‘4차 산업혁명과 자동차의 미래’라는 주제로 5회에 걸쳐 미래자동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연결해 스마트 제어시스템 익히기, 도트매트리스제어로 자동차 이미지 연출 등을 체험한다.
교육부는 이번 캠프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4차 산업혁명관련 유망분야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