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데인컨설팅, 산업통상자원부∙삼성전자 주관 ‘기술나눔사업’ 선정∙∙∙“스타트업 성장 지원”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 제고 삼성전자가 보유한 특허에 대한 기술이전 통해 스타트업 성장 지원

2022-07-15     김지민 기자
사진=몬데인컨설팅

[스타트업투데이] 초기 스타트업 전문 컴퍼니빌더 몬데인컨설팅(대표 임명철)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삼성전자가 주관하는 ‘2022년 기술나눔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몬데인컨설팅은 삼성전자에서 보유하고 있던 특허에 대한 기술이전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각종 컨텍스트 정보 공유 시스템 개발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

기술나눔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정부 사업이다. 대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핵심기술 능력과 사업화 능력을 평가해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에 무상 이전한다. 이를 통해 기술개발을 위한 자금이나 인력에 한계를 가진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임명철 대표는 “최근 스타트업을 위한 정보는 공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고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정보의 바다에서 기업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보를 찾고 제대로 소비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 됐다”며 “본 기술을 이용한 정보 제공 시스템을 개발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몬데인컨설팅은 애자일(Agile)∙그로스(Growth) 기반의 컨설팅 모형을 통해 약 180개 스타트업에 컨설팅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다. 초기 기술 사업화 스타트업에 특화된 사업화, 시장 진입, 스케일업 전략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