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슬란트, 기업용 인앱 지갑 ‘오하이월렛 2.0’ 업데이트∙∙∙NFT 대시보드 지원
오하이오월렛 웹뷰 호출만으로 지갑 구축 완료 “규제 준수, 적법한 사업 도울 것”
2024-05-31 김석진 기자
[스타트업투데이]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공동대표 강준우∙박인수)가 기업용 인앱 지갑 ‘오하이월렛 2.0’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헥슬란트의 오하이월렛은 가상자산사업자에 신고된 지갑사업자 항목의 서비스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하이월렛 지갑 내에서 NFT 발행량, 지급 이력, 지갑 주소를 추적 관리할 수 있는 관리 페이지를 공급한다. 특히 기업에서 오하이월렛 웹뷰(Webview) 호출만으로 지갑 구축을 완료할 수 있다.
또 오하이월렛에서는 가상자산사업자에 명시된 규제사항을 꼼꼼하게 이행한다. 사용자가 토큰을 입출금 할 경우 사전 단계에서 본인인증 및 계좌인증이 필수다. AML, FDS 오하이월렛 자금세탁 방지 팀이 모니터링한다.
오하이월렛에서 지원하는 체인은 약 5개로 최근 컴투스 플랫폼의 XPLA까지 추가해 NFT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신한은행 SOL 지갑 내에 NFT 지갑으로 탑재 되었고 실시간으로 사용자 대상 안정적인 NFT 지급∙관리를 실행하고 있다.
박인수 헥슬란트 공동대표는 “기업의 블록체인 사업 진출에 있어 지갑 개발과 규제 대응을 병렬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난제”라며 “헥슬란트의 오하이월렛으로 규제를 준수해 적법한 사업을 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