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오랩스’, 佛 화장품 시장 진출∙∙∙국제 시장으로 발돋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확고한 입지 다지기 돌입

2024-06-19     김석진 기자
사진=알엠사이언스

[스타트업투데이] 알엠사이언스(대표 이채연)는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오랩스’(O’LABS)가 최근 프랑스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랩스가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개발한 제품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최근 오랩스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에서 자사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프랑스는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만큼, 까다로운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켜야 하는 시장이다. 이런 시장에서 오랩스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은 그만큼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오랩스는 ‘비움’(ZERO)과 ‘순환’의 의미를 담고 있는 ‘O’와 연구실(Laboratory)이 합쳐진 이름이다.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피부 본연의 순환 기능을 되찾는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또 ‘정직한 더마 코스메틱’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품에 함유된 주요 성분과 함량까지 투명하게 공개하는 ‘클리어 라벨링’ 원칙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팝업 스토어의 성공에 힘입어 오랩스는 프랑스를 교두보로 유럽 시장 전반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오랩스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엠사이언스 측은 “오랩스의 프랑스 진출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