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 비즈니스 코칭센터 더헤드코치, 법무법인(유한) 백송과 MOU 체결

[스타트업투데이] 뇌과학 비즈니스 코칭센터 더헤드코치(대표 김영경)는 법무법인(유한) 백송(대표변호사 박윤해)과 멘탈 코칭∙관리와 법률 자문의 혁신적 결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법무법인(유한) 백송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법률 서비스와 멘탈 코칭∙관리를 통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스트레스 관리와 법적 문제 해결을 동시에 지원하는 획기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의 핵심은 변호사와 고객 모두에게 멘탈 코칭∙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법적 문제 해결이라는 높은 스트레스 환경을 고려할 때 이는 시의적절한 조치로 평가된다. 동시에 더헤드코치의 고객은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법적 리스크로 인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두 회사의 비즈니스 확장을 넘어 법률 서비스와 정신 건강 관리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향후 전문 서비스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선구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법무법인(유한) 백송 박윤해 대표변호사는 “변호사와 고객의 정신 건강은 곧 법률 서비스의 질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더헤드코치의 김영경 대표는 “법적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비즈니스 리더들의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이번 협약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법적 리스크 관리와 스트레스 관리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기업 리더들이 법적 문제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트업투데이=최슬기 기자] new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