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 ‘기후위기 시대, 기후와 기업의 상생을 위한 정책 방향’ 주제 간담회 개최

[스타트업투데이] 인공지능(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CODIT, 대표 정지은)은 부설기관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가 지난 12일  조국혁신당 정책위원회 의장인 서왕진 의원을 초청해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업 측에서는 AWS코리아, HP코리아, 노벨리스코리아, 당근, 틱톡코리아, 베스핀글로벌,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 익스피디아(호텔스닷컴) 등 국내∙외 12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기후와 기업의 상생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서왕진 의원과 기업 관계자는 ‘UN 플라스틱협약(INC-5) 대응 상황’ ‘폐알루미늄캔 등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 산업 규제 해소’ ‘분산에너지법’ 관련 등 산업 및 환경 이슈를 논의했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 측은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규제 이슈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 자리”라고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국회와 기업간 다양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해 정책현장과 기업현장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딧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정감사 이슈 페이퍼』 발행과 ‘AI 국정감사 맞춤형 모니터링 플랫폼’ 제공을 시작으로 국정감사 상황 모니터링, 국정감사 종합 결과 리포트 발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국정감사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