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사용자 맞춤형 AI 입시 컨설턴트 플랫폼 ‘마이폴리오’에 투자
학생부 진로 활동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으로 ‘개인화’ ‘연속 학습’ 구현 중∙고등학생의 진로 탐구 활동 돕는 AI 포트폴리오 입시 컨설턴트의 노하우와 AI 기술 활용해 입시 컨설팅 대체 목표
[스타트업투데이] 사용자 맞춤형 인공지능(AI) 입시 컨설턴트 플랫폼 ‘마이폴리오’(myfolio)를 서비스 중인 베어러블(대표 정수현)이 스타트업 투자 및 액셀러레이터(AC)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베어러블은 AI와 인적 서비스를 모두 활용한 입시 컨설팅 통합 플랫폼이다. 학생부 진로 활동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화’와 ‘연속 학습’을 구현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마이폴리오는 중∙고등학생의 진로 탐구 활동을 돕는 AI 포트폴리오다. 경쟁사 대비 사교육비 절감, 진학∙진로 상담 시간 단축 등에 뛰어나다. 일반 고등학교 대상 프로젝트 기반 수업(PBL) 멘토 연결과 같은 전공 멘토 매칭 플랫폼으로도 서비스 가치와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베어러블 정수현 대표는 “베어러블은 교육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팀”이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 심리를 이용한 고액의 컨설팅, 구매 후 만족도 저하가 반복되는 교육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10년 차 입시 컨설턴트의 노하우와 AI 기술을 활용해 입시 컨설팅을 대체할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수상 이력을 쌓아오면서 내실 있는 에듀테크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에듀를 넘어 최고의 테크 기업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견딜 수 있는 ‘베어러블’(Bearable)한 팀”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어러블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경기북부청년창업사관학교(민간 운영사 씨엔티테크)를 통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동시에 투자 역량을 함양해 ‘헥토콘 2호 투자조합’과 ‘스테이션케이-씨엔티테크 제1호 투자조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