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쎈-가톨릭관동대, ‘초기창업패키지 3V검증 시뮬레이터 기술성 컨설팅’ 성료

시크릿스퀘어, 백자공방 동훈, 더마솔루션, 노블스토리지 참여 각사의 기술력과 사업성 재점검하는 시간 마련

2024-11-08     김지민 기자
사진=강쎈

[스타트업투데이] 강쎈(대표 강달철)이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3V검증 시뮬레이터 기술성 컨설팅 참여기업 사업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단장 강신수)이 주관하고 강쎈이 운영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서울 옐로펀치 성수메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시크릿스퀘어(대표 고진형) ▲백자공방 동훈(대표 한민우) ▲더마솔루션(대표 박은서) ▲노블스토리지(대표 정우재)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2~3개월간 진행된 기술 진단, 기술투자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듬은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회에서는 각 기업의 기술 사업화 가능성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문가들은 참여 기업들의 발표를 경청한 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각사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 강신수 단장은 “이번 3V검증 시뮬레이터 기술성 컨설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각사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재점검하고 시장 진출 전략을 더욱 견고히 할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톨릭관동대는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쎈 강달철 대표는 “스타트업이 기술적 강점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초기 창업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강쎈은 민간 창업 기획자로, 기업 가치 100억 원 이상의 창업기업 101개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