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웨이브로보틱스, 2025 로봇 자동화 국비 지원사업 매칭∙컨설팅 나선다

사업 신청, 서류 작업, 현장 컨설팅 등 전 과정 무료 진행 국비 지원사업과 필요 기업 매칭∙∙∙로봇 자동화 지원

2024-11-25     한이서 기자
사진=빅웨이브로보틱스

[스타트업투데이]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대표 김민교, 이하 빅웨이브)가 로봇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서비스 질 개선을 꾀하는 기업을 위해 ‘2025년 로봇 자동화 국비 지원사업 매칭 및 컨설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는 다양한 국비 지원을 통해 기업의 로봇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정보 부족과 로봇 도입 경험 부족 등으로 인해 이를 이용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많다.

이에 로봇 자동화 경험이 풍부한 빅웨이브가 국비 지원사업과 필요 기업을 매칭해 기업의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며 로봇 자동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원사업 신청, 서류 작업 등 국비 지원 사업의 전과정을 함께한다. 현장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해 기업의 실질적인 로봇 자동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국비 지원사업 매칭과 컨설팅은 2025년 3월까지 진행되며, 모든 절차는 무료다. 해당 사업은 제조, 물류, 서비스로봇 자동화 등 로봇 자동화의 구분을 두지 않고 있다.

실제로 빅웨이브는 연간 60건 이상의 로봇 자동화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도 한림대성심병원의 안내, 약재∙검체 배송, 청소 로봇 자동화와 한국앤컴퍼니 배터리 팔레타이징 자동화, 코모스 전기차 콘솔 제조 자동화, 삼락열처리 자동차 부품 적층 자동화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빅웨이브로보틱스 김민교 대표는 “로봇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서비스 개선은 많은 기업이 원하고 있다”며 “하지만 필요한 정보가 없어 예산 및 경험 부족 문제로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국비 지원사업 매칭 및 컨설팅을 통해 많은 기업이 국가와 빅웨이브의 지원을 받아갈 수 있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