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 기반 데이터 로밍 서비스 ‘유심사’,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 돌파
국내∙외 여행객 및 출장자를 위한 이심 데이터 로밍 서비스 제공 물리적 유심 교체 없이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개통 가능
[스타트업투데이] 글로벌 이심(eSIM) 데이터 로밍 서비스 기업 가제트코리아(대표 유상혁)가 이심 기반 데이터 로밍 서비스 ‘유심사’의 누적 이용자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제트코리아는 국내∙외 여행객 및 출장자를 위한 이심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리적 유심(USIM) 교체 없이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개통 가능한 이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은 세계 200여 개국에서 저렴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가별 알맞은 데이터 요금제로 부담 없이 데이터 로밍이 가능하다.
2023년부터 2년간 가제트코리아의 이심 서비스 이용자는 연평균 150% 이상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이심 지원 스마트폰 보급 확대, 비대면 서비스 선호 증가, 합리적인 요금제 제공 등의 요인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가제트코리아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요금제 추천 서비스와 24시간 실시간 고객 지원을 하고 있다. 간편한 앱 기반 개통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통신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상의 네트워크 품질을 보장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제트코리아 유상혁 대표는 “누적 이용자 300만 명 돌파는 가제트코리아가 국내 이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여행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유롭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