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누적 회원 수 500만 명 돌파∙∙∙“대한민국 대표 직장인 서비스로 자리매김”

명함 관리부터 채용, 커뮤니티, 리서치, 광고 등까지 서비스 확장 다양한 직장인 회원 풀 확보해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구축

2025-02-20     한이서 기자
사진=리멤버앤컴퍼니

[스타트업투데이] 리멤버앤컴퍼니(대표 최재호)가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 ‘리멤버’의 누적 회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직장인을 주 회원층으로 보유한 국내 단일 서비스로서 누적 회원 수 500만 명 달성은 의미가 크다. 올해 1월 통계청 발표 기준으로 국내에서 화이트칼라로 분류되는 사무 종사자∙관리자∙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직장인은 약 1,200만 명이다. 절반에 가까운 직장인이 리멤버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리멤버는 명함 관리 서비스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민 명함 앱’으로 등극했다. 이후 채용, 커뮤니티, 리서치, 광고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이제는 다수의 직장인 회원을 보유한 대표 비즈니스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명함 관리로 서비스 기반을 다진 덕분에 전문직 및 고연차 경력직, 임원급 등 타 서비스나 플랫폼에서 찾기 힘든 직장인 회원 풀을 확보해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구축했다.

고객이 감탄할 만한 서비스를 만들어내자는 ‘고객WOW(와우)’가 모토인 리멤버는 서비스 출시 당시 정확도가 떨어졌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소 파격적인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명함 관리 비서’를 표방하며 사람이 직접 명함 정보를 입력해 정확도를 높이는 ‘수기 방식’을 채택하고, 수백 장의 명함을 직접 수거해 대신 입력해 주는 ‘명함 수거’ 서비스까지 제공했다.

직장인 회원 기반을 다지며 채용 사업으로도 지평을 넓혔다. 특히 리멤버는 신입 공채에서 경력직 수시 채용 중심으로 변화한 시장 트렌드에 발 빠르게 움직였다. 경력직 핵심 인재에게 기업이 직접 스카웃 제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비스 출시 5년 만에 리멤버에서만 누적 스카웃 제안이 800만 건 이상 이뤄지며 경력직 채용 방식을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채용에 이어 기업 고객을 위한 리서치, 광고 등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오직 리멤버에서만 가능한 직장인 대상의 정교한 타깃팅으로 기업들의 니즈에 맞춰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제공해 나아가고 있다.

향후 리멤버는 개인 회원을 위해 취업준비생, 직장인, 시니어, 은퇴자 등 커리어 생애주기를 아울러 커리어 성장을 돕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기업 고객에는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동시에 업무 효율을 높여 생산성 제고를 돕는 솔루션도 제공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리멤버 최재호 대표는 “리멤버가 대한민국 500만 명의 직장인이 사용하는 대표 서비스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리멤버는 모든 직장인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 비즈니스 생태계에 큰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