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콜레, 지난해 연간 거래액 3배 성장∙∙∙크리에이터 매출 236억 원 달성

[스타트업투데이] 국내 최대 D2C 지식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 중인 퓨쳐스콜레(대표 신철헌)가 ‘라이브클래스’(LiveKlass) 플랫폼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크리에이터 매출액이 236억 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퓨쳐스콜레의 라이브클래스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교육, 세미나,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팬덤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플랫폼 수수료 부담 없이 더욱 자유롭게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다. 강의, 세미나를 원하는 방식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D2C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라이브클래스의 지난해 크리에이터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이와 같은 빠른 성장세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에서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D2C 모델이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동안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을 이끌어 온 MCN 비즈니스와 마켓플레이스 모델 등은 수수료율이 높았으며 자율성이 부족했다. 또 크리에이터가 직접 회원이나 팬덤을 관리할 수 없다는 한계를 보였다.

반면 라이브클래스는 누구나 자신의 지식, 경험, 노하우를 실시간 강의, 동영상(VOD), 전자책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편리한 결제 시스템과 수강생 학습 관리 기능은 라이브 클래스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업계 최저 수수료율을 적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지식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게 했다.

이런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라이브클래스는 많은 크리에이터의 선택을 받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180만 명 이상인 국민강사 김미경 대표를 비롯해 수십만 명 이상 팔로워를 가진 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클래스를 사용하고 있다. 구독자 1만 명 내외인 크리에이터들도 월 1,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현재 라이브클래스에는 취업, 창업, 부업 분야는 물론 외국어, 주식, 부동산, 독서 등 다양한 분야의 2만 개 이상 고객사가 자체 사이트를 개설해 활발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퓨쳐스콜레 신철헌 대표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이 성장하며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D2C 솔루션인 라이브클래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퍼널을 구축하고 있다”며 “라이브클래스는 지식 크리에이터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운영 자동화 등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