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쎈, KFTV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진출 지원, 콘텐츠 제작∙공급, 수출 지원 등 협력 해외 시장 경쟁력 있는 기업에 맞춤형 멘토링 및 컨설팅 제공

2025-03-19     한이서 기자
강쎈이 KFTV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강쎈)

[스타트업투데이] 액셀러레이터(AC) 강쎈(대표 강달철)이 KFTV(대표 Christophe Diez)와 국내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글로벌 진출 지원, 콘텐츠 제작공급, 수출 지원 등이 포함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강쎈은 그동안 축적해온 창업 지원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기업 발굴∙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업들을 선별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멘토링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KFTV는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참여 기업들의 콘텐츠 제작 및 해외 홍보를 지원한다. 양질의 홍보 영상 제작, 해외 바이어 대상 온라인 기업설명회(IR) 피칭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돕는다.

강쎈 강달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유망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쎈은 창업 기획자로 기업 가치 100억 원 이상의 창업기업 101개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로컬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와 외국인 유학생 및 청년들 거주 체류 공간 확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