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롭테크 스타트업 아키스케치, 3D 인테리어 커뮤니티 모바일 앱 론칭
모바일 앱에서 영감 자극하는 3D 인테리어 콘텐츠 탐색 가능 디자이너는 직접 만든 3D 인테리어 포트폴리오 등록으로 수익 연결 “국내 유일의 3D 인테리어 커뮤니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
[스타트업투데이] 인공지능(AI) 프롭테크 기업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가 누구나 쉽게 3D 인테리어 콘텐츠를 탐색하고 직접 발행할 수 있는 아키스케치 커뮤니티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키스케치는 모바일 앱을 3D 인테리어 커뮤니티 중심의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아갈 예정이다.
아키스케치는 3D 인테리어 디자인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필요로 하는 아키스케치 사용자들을 위한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했다. 아키스케치 모바일 앱은 누구나 쉽게 인테리어 콘텐츠를 탐색하고 직접 발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3D 인테리어 디자인 관련 영감이 필요할 때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으며, 자신이 만든 3D 인테리어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보여줄 수도 있다.
아키스케치는 모바일 앱을 단순히 예쁜 사진을 보여주는 공간이 아닌 디자이너, 사용자, 브랜드가 함께 소통하는 디자인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팔로우, 채팅, AI 추천 기능 등 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키스케치는 인테리어 디자인에 기술력을 더한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아키스케치는 ‘디자인 커뮤니티’를 통해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도 인테리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에게는 창작 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와 기업에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키스케치는 커뮤니티를 통해 숙련된 디자이너를 육성해 ‘오늘의집’ ‘까사리빙’ ‘듀오백’ ‘LG오브제컬렉션’ ‘이노메싸’ ‘뉴:홈’ 등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원하는 브랜드와 디자이너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3D 디자인 챌린지’를 통해 유명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협업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아키스케치 이주성 대표는 “3D 인테리어 기술을 통해 인테리어 시장을 혁신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기술뿐만 아니라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키스케치는 국내 유일의 3D 인테리어 디자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생태계 확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키스케치는 AI, 3D 모델링, 렌더링,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1위 3D 인테리어 플랫폼 ‘아키스케치’와 홈퍼니싱 분야의 ‘시숲’을 제공하고 있다. 아키스케치를 활용해 누구나 웹상에서 3D 도면을 구성해 실제로 판매 중인 제품의 3D 모델들과 마감재를 배치해볼 수 있다. 또 자체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의 렌더링 엔진을 제공해 고퀄리티의 4K∙8K의 렌더링, 파노라마뷰, 720뷰어를 제작할 수 있다. 3D 인테리어에 활용된 가구들은 구매 링크를 통해 바로 구매 가능하다. 작년에는 생성형 AI를 통해 인테리어 공간의 스타일을 변환해주는 ‘아키스케치 AI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