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 ‘AI 시대의 스타트업 금융 전략’ 세미나 개최∙∙∙자금 관리 및 금융 구조 재정비 계기

경기 침체 속 스타트업 재무 관리∙자금 조달·핀테크 전략 제시 고위드∙센트비 등 금융 혁신 기업 대표 참여∙∙∙실전 노하우 공유

2025-11-10     김지민 기자
\사진=스파크랩

[스타트업투데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 스파크랩(대표 김유진)이 오는 25일 스타트업 창업자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스타트업 금융 전략: 생존에서 도약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 침체와 투자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AI 시대를 맞아 재무 관리, 자금 조달, 핀테크 혁신 등 적합한 금융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사로는 스타트업 맞춤형 금융 솔루션으로 누적 3,500여 개 기업 고객사를 보유한 고위드 김항기 대표와 누적 거래액 140억 달러에 달하는 해외 송금 실적을 보유한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 최성욱 대표 등이 참여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 스파크랩 김호민 공동대표의 주도로 AI 시대 금융 패러다임 변화와 이에 따른 스타트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패널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서울 강남구 창업보육센터 마루180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핀테크 분야, 재무 관리 등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 창업자 및 관계자라면 누구나 스파크랩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는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기술보다 데이터 기반의 신뢰를 설계하는 데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자금 관리와 금융 구조를 체계적으로 재정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