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솔닥, 주거상품 연계 입주민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위해 업무협력 체결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주거 문화 구축 솔닥, 국내 비대면 진료 솔루션 선도기업
[스타트업투데이] HDC현대산업개발이 비대면 진료 솔루션 기업 솔닥(공동대표 김민승∙이호익)과 주거상품 연계 입주민 대상 첨단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간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 입주민 대상 커뮤니티 및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검토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집에 대한 정의가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에서 취미, 업무 등 삶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변화함에 따라 일상 속 여유와 만족을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선보인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인 ‘서울원 아이파크’가 있다. 도시개발사업 흐름에 맞춰 도심 속에서도 자연, 건강, 휴식, 문화 등을 모두 갖춘 환경을 구현해 단순한 주거를 넘어 도시 모델이 나아갈 방향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은 스마트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주거 문화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국내 비대면 진료 솔루션 선도기업인 솔닥은 국내 최대 규모인 1,600개 1차 의원과 1만 5,000개 약국에서 ‘솔닥파트너스’ ERP 솔루션을 도입해 원격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맞이해 의료진에게 가장 기술적으로 앞선 원격의료 환경을 제공한다는 업계 평이다. 또 다양한 건강데이터 기록을 병원으로 연동해 대면과 비대면 진료에 있어 데이터 연속성을 확보한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