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콜드체인 온도검증 전자태그

 

물류혁신을 주도할 유망한 물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시행한 '2017 물류 스타트업 데모데이' 시상식에서 식품, 의약품 등 신선제품 운송 시 온도 검증을 위해 ‘무선통신과 온도센서를 통합한 전자태그’를 개발한 '라이엇'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국내 최초로 전기화물 자전거를 개발, 수출하는 '이삼사',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무인 보관함을 개발한 '스마트박스'가 기술력, 시장성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물류와 금융을 접목해 핀테크 서비스를 도입한 '위킵', 국내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공항과 숙소간 수화물 운송대행 서비스를 제안한 'KARRY'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은 벤처캐피털의 별도 심사를 거쳐 창조경제혁신펀드 등 투자 기회를 부여받게 되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입주공간,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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