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스페이스뱅크, 수요기업 모집 마감
RPA 솔루션 중심, AI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확장

 ‘한국프롭테크포럼’ 2부 밋업 행사에서 발표 중인 이원희 대표.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프롭테크포럼’ 2부 밋업 행사에서 발표 중인 이원희 대표.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투데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마감기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빠르게 수요기업 모집을 마감한 스타트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보기술 스타트업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는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 서비스 '라이드'를 제공하고 있는 공간공유플랫폼 스타트업 '스페이스뱅크'는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비서 로봇을 통한 담당자별 맞춤 업무 자동화 시스템 구축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RPA), 챗봇 등 기존 업무 툴과의 연동을 통한 자동화 시스템 구축 ▲자체 데이터베이스(DB) 데이터 수집‧분석‧가공‧시각화 서비스 등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희 스페이스뱅크 대표는 “테크 영역 브랜드 라이드의 서비스를 프롭테크 스타트업에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프롭테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서연 기자] seo93@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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