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북캉스 추천
클래스101이 권하는 DIY 키트는

[스타트업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기록을 갱신하면서 집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방콕족도 늘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에서는 스타트업이 추천하는 활동들을 통해 집콕 휴가를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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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캉스 어메니티. (이미지=밀리의 서재 제공)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책을 보며 휴가를 보내는 북캉스를 추천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밀리의 서재는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 북캉스 어메니티를 공개했다. 

북캉스 어메니티는 룸 스프레이와 수면안대로 구성됐다. 룸 스프레이를 통해 북캉스를 즐기는 집안 공간에 우디 계열 향이 나게 함으로써 휴가를 떠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밀리의서재 측의 설명이다. 수면안대는 오디오북을 들을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포함했다.

밀리의 서재 도영민 독서라이프팀 팀장은 “멀리 떠나지 못하고 집에 머물더라도 마치 여행을 떠나온 것 같은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북캉스 어메니티를 준비했다. 밀리의 서재가 여기어때와 함께 준비한 굿즈 어메니티와 콘텐츠를 통해 매일의 익숙한 일상에서도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비인더박스. (사진=클래스101 제공)
하비인더박스. (사진=클래스101 제공)

온라인 클래스 스타트업 클래스101은 집콕 여름 활동으로 고민 중인 집콕족들을 위해 DIY 키트를 선보였다. 클래스101의 하비인더박스는 '세상 모든 취미를 담는 하비인더박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취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키트를 집까지 배송해준다. 약 2,000여 종이 넘는 키트를 경험할 수 있다.

하비인더박스는 집콕족뿐만 아니라,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비누 만들기 키트는 전체 판매액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동물, 공룡, 하트 등 다양한 모양과 색상으로 직접 비누를 만들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풍경종 키트 ▲디퓨저 키트 ▲스칸디아모스 조명 나무액자 키트 등은 집안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해 관심을 끈다.

클래스101 측은 “제한된 상황 속에서 어떤 활동을 해야 할까 머리 아프게 고민할 필요 없다. 취미와 필요에 따른 하비인더박스 DIY 키트를 선택해 알찬 여름을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서연 기자] seo93@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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