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광고 서비스 강화된 신사업 추진 협력

(왼쪽부터)더멀리미디어 김철우 대표, 르컴퍼니 배선국 대표, 네이앤컴퍼니 심성보 대표, 임성준 상무(사진=네이앤컴퍼니)
(왼쪽부터)더멀리미디어 김철우 대표, 르컴퍼니 배선국 대표, 네이앤컴퍼니 심성보 대표, 임성준 상무(사진=네이앤컴퍼니)

[스타트업투데이]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네이버스’(Neibus)를 운영하는 네이앤컴퍼니(대표 심성보)가 르컴퍼니(대표 배선국)와 디지털마케팅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스는 친환경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이다. 버스, 지하철, 공유 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 친환경 이동 수단을 통합하여 최적 교통정보 및 결제 서비스를 간편하게 제공한다. 탄소배출저감 촉진을 위한 탄소발자국 모니터링과 챌린지, 리워드 토큰을 통한 교통비 절감도 지원한다. 

‘헬프스토어’(Help Store)는 르컴퍼니와 더멀리미디어가 공동 개발∙운영하는 디지털마케팅 솔루션으로 온라인 셀러를 위한 데이터 서비스다. 온라인 판매의 각 단계별로 상품 발굴, 기획, 판매, 광고 등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해 객관적인 데이터로 제공한다. 온라인 판매자는 제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을 판단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빌리티 이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마케팅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고 참여형 광고 서비스가 강화된 신사업 추진을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앤컴퍼니 심성보 대표는 “모바일 광고 성과 최적화에 강점이 있는 르컴퍼니와 모빌리티 이용자 데이터 분석에 강점이 있는 네이앤컴퍼니가 상호 협력해 새로운 애드테크 영역을 개척하겠다”며 “앞으로 참여자의 인센티브가 강화된 모빌리티 리워드 광고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염현주 기자] yhj@startuptoday.kr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