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회원 3만 명 돌파∙∙∙이젠 예비 창업자 회원까지 적극 확대 예정

사진=오아시스비즈니스
사진=오아시스비즈니스

[스타트업투데이] 오아시스비즈니스(대표 문욱)은 사장님 필수 앱 ‘권리머니’가 예비 사장님을 위한 ‘가상창업’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상창업’ 기능은 창업을 원하는 사용자가 가게 조건을 입력하면 업종과 입지 기반으로 예상 매출과 권리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기존에는 실제 사업장을 운영하는 회원만 서비스 사용이 가능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예비 창업자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됐다. 

권리머니는 인공지능(AI) 권리금 계산 서비스에서 시작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창업 및 운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가상창업 외에도 중개서비스 ‘점포 찾기/팔기’도 새럽게 선보였다. 이로써 권리머니는 가상 창업을 통해 상권 정보를 얻고, 수익성을 판단해 개업 결정이 내려지면 권리머니 전용 중개사를 통해 점포를 찾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미 창업 중인 회원도 추가 개점을 요청하거나, 가게를 내놓으며 사업을 종료할 수 있다. 권리머니는 이와 같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으로 최근 3만 회원을 돌파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인간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스타트업으로 ‘수익환원법’을 적용해 상업 지역의 입지∙업종별 미래 매출을 예측하는 알고리즘 ‘델파이’(Delphi)를 개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한 권리금 분석 서비스 ‘권리머니’, 프랜차이즈 신규 점포 입지 탐색 솔루션 ‘머니뷰어’,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업무 지원 솔루션 ‘크레마오’, 소상공인 대안 신용 평가 모델 ACSS를 운영 중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 문욱 대표는 “권리머니는 소상공인의 필수 앱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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