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투데이] 정보기술(IT) 교육 플랫폼 ‘인프런’(Inflearn)과 커리어 플랫폼 ‘랠릿’(Rallit)을 운영 중인 인프랩(대표이형주)이 채용 관리 솔루션(ATS) 서비스 ‘리버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인프랩은 ‘유저의 일생을 함께하는 커리어 플랫폼’을 모토로 130만 명의 유저가 사용 중인 IT 교육 플랫폼 인프런과 커리어 서비스 랠릿을 운영하고 있다. 인프런과 랠릿을 운영하며 100만 명 이상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 대표 HR 기업 ‘사람인’이 운영하는 리버스는 다수의 기업 고객과 고도화된 기업용 ATS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인프랩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성장 가능성 있는 구직자와 좋은 인재를 뽑고 싶은 기업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랠릿은 개발, 디자인, 기획 등 필요한 IT 전문 인재 채용과 커리어 성장을 돕는 플랫폼이다. 특히 랠릿은 인프런과 연계돼 있다. 이용 기업은 채용 시작과 동시에 성장과 자기 계발에 적극적인 130만 명 이상의 인프런 사용자에게 노출된다. 이로 인해 추가 리소스 없이 필요한 좋은 인재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인프랩 이형주 대표는 “리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랠릿과 인프런 유저들에게 좋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