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뷰가 주관하는 제137회 투자융합포럼은 4월 13일 오전 강남 카이트빌딩 14층에서 중소기업 및 START-UP 기업·기술평가를 기반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특화된 기업 ㈜크라우드홀딩스 전영식 대표의 사업발표로 진행되었다.

 

전영식 대표는 한양대 건축공학 학사, 연세대 금융공학 석사를 취득하고, 동국대에서 finance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그는 기술거래사, 기업 및 기술가치평가사, 증권분석사, 벤처캐피탈심사역 등 사업과 관련된 여러 다양한 자격을 획득하였다.

 

㈜크라우드홀딩스는 빅 데이터(Big data)를 기반으로 한 기업 및 기술가치평가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플랫폼과 결합하여 향후 4 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첫 번째는 기술사업화다. 사업의 성공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것은 기술의 가치이며, 또한 좋은 기술이 사장되지 않기 위한 기술가치 평가 시스템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정보제공사업이다. 공공부문에서는 정부지원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기술의 옥석을 가릴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민간부문에서는 투자자문회사에 기술의 올바른 가치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자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M&A지원 사업이다. 기술 개발자와 기술 수요자를 효과적으로 매칭시키고, M&A의 대상이 되는 기술과 기업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장외주식거래 플랫폼 사업이다. 상장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가치평가가 어려운 장외주식에 대하여 기준이 되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간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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