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실패 후 창업에 재도전하는 사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이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재도전성공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 1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차 모집 때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 수요가 많다고 판단, 추가 모집하는 것이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유망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를 발굴해 재창업교육, 멘토링 및 연계지원,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 등 사업비를 지원한다.

 

2015년 사업신설 후 57명, 2016년에 96명 등 총 153명이 재창업에 성공해 333개의 일자리 창출과 119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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