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인프라, 전문성, 노하우 접목해 다각적 협력 관계 구축

야놀자-빗썸-밀크파트너스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허백영 빗썸 대표,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야놀자)
야놀자-빗썸-밀크파트너스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허백영 빗썸 대표,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 블록체인 기업 밀크파트너스(대표 조정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목),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야놀자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 허백영 빗썸 대표,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3사는 각 사의 사업적 인프라와 전문성, 노하우를 접목해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서비스 제휴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여가산업에서의 블록체인 기반 리워드 시스템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가산업에서의 블록체인 기술 활용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혁신 기술의 개발에도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박세아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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