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고스트>
7년 만의 컴백···영화의 감동을 무대로

뮤지컬 '고스트' 포스터. (출처: 신시컴퍼니)
뮤지컬 '고스트' 포스터. (출처: 신시컴퍼니)

한국 초연 시 열연을 펼쳤던 원년 멤버 주원, 김우형, 아이비, 박지연, 최정원이 7년 만에 돌아와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고스트>는 1990년 개봉된 영화 <고스트(사랑과 영혼)>를 원작으로 한다. 진실하고도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한 이 작품은 마술과 영상을 활용한 최첨단 무대 메커니즘을 통해 아날로그적 영혼이 된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아름답게 구현해냈다. 각박한 현대 사회를 사는 한국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사랑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일시
- 10월 6일(화) ~ 2021년 3월 14일(일)
- 프리뷰 공연: 10월 6일(화) ~ 10일(토))
- 공연 시간: 화~금요일 오후 8시ㅣ토~일요일 오후 2시, 6시 30분ㅣ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디큐브아트센터 

제작
신시컴퍼니

출연진
샘 : 주원, 김우형, 김진욱ㅣ몰리: 아이비, 박지연ㅣ오다 메: 최정원, 박준면ㅣ칼: 김승대, 백형훈

예매처
인터파크티켓, 신시컴퍼니

 

2020 서울국제음악제 <위대한 작곡가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베토벤을 만나다

뮤지컬 '고스트' 포스터. (출처: 서울국제음악제)
'2020 서울국제음악제' 포스터. (출처: 서울국제음악제)

2020 서울국제음악제(예술감독 류재준)가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이해 <위대한 작곡가들> 시리즈를 선보인다. 올해의 중심 테마인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교향곡, 협주곡 그리고 베토벤의 기념비적인 대작 ‘장엄 미사’까지 만나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바로크와 낭만주의, 모더니즘과 현대를 망라하는 다른 위대한 작곡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소개된다. 

일시
10월 20일(화), 23일(금), 29일(목), 30일(금), 11월 1일(일)(총 5일) 

장소
JCC아트센터 콘서트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IBK 챔버홀) 롯데콘서트홀

주최
서울국제음악제

주관
OPUS

출연 연주자
성악가 연광철, 사무엘 윤, 신동원, 이명주, 이아경, 피아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김규연, 문지영, 문재원, 바이올린 백주영, 김다미, 비올라 김상진, 이한나, 첼로 김민지, 플루트 조성현, 클라리넷 김한, 바순 이은호, 호른 이석준, 김홍박, KCO(코리안 챔버오케스트라)와 서울국제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SIMF 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앙상블 오푸스(플룻 조성현, 바이올린 백주영, 김다미, 정원영, 안수경, 비올라 김상진, 이한나, 김재윤, 첼로 김민지, 최경은, 더블베이스 박정호), 블래져 목관 앙상블(플루트 왕명호, 오보에 강다혜, 클라리넷 조동현, 바순 윤석희, 호른 김병훈)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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