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결혼중개서비스 선보여

포레스트엔의 인공지능 결혼중개서비스 '달링'. (출처: 씨엔티테크)
포레스트엔의 인공지능 결혼중개서비스 '달링'. (출처: 씨엔티테크)

[스타트업투데이] 인공지능 결혼중개서비스 스타트업 포레스트엔(대표 김동욱)이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포레스트엔은 2019년 10월 법인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결혼중개서비스를 ‘달링’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인공지능 전공의 대표와 개발자가 인공지능 기술 및 서비스를 기획·개발하고 있고, 집닥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경력을 가진 팀원들이 모여 서비스를 구현했다.

‘달링’은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에서 활용하고 있는 협업필터링 기술을 통해 추천 시스템을 구축해 알고리즘으로 매칭한다.

회원들의 사진에 대한 서비스 신뢰도 확보를 위해 포토샵 등으로 수정·가공된 이미지를 판별하는 안면 이미지 인식기술과 딥페이크 탐색기술을 개발했다. 매칭, 일정조율, 피드백 등 결혼중개서비스의 전 과정을 모바일에서 구현하고 있다.

한편, ‘달링’은 올해 5%의 시장점유율과 2022년 15%의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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