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벤처캐피탈과 엑셀러레이터 비롯해 30여 개 스타트업 성장 도운 홍보 노하우 담아
메시지 전략에서 B2B 딥테크 스타트업 홍보, 위기관리와 언론과의 관계까지
홍보조직과 전문가 부족한 스타트업의 생생한 실제 사례 통한 실전 인사이트 제시

홍보의 마법, 스타트업 전쟁에서 살아남기 표지. (이미지=선을만나다 제공)
홍보의 마법, 스타트업 전쟁에서 살아남기 표지. (이미지=선을만나다 제공)

[스타트업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홍보대행사 (주)선을만나다의 태윤정 대표가 스타트업을 위한 홍보 지침서 <홍보의 마법, 스타트업 전쟁에서 살아남기>를 출간했다.

<홍보의 마법, 스타트업 전쟁에서 살아남기>는 태 대표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30여 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운 생생하고 치열한 케이스스터디를 통해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홍보 노하우를 집적했다. 

총 6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홍보를 시작해야 하는 시점에 홍보대행사의 선정과 같은 기초적인 정보에서부터 키워드와 데이터, 스토리를 홍보의 가치로 이끌어내고 여론을 형성할 수 있게 하는지에 대한 전략과 실행방안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전통산업과의 갈등을 내재한 혁신 스타트업들이 우리 사회와 대화하고, 인공지능(AI)이나 클라우드 같은 기업대상(B2B) 딥데크 스타트업의 홍보와 특히 스타트업들에게 취약한 위기관리 등에서 다양한 케이스스터디를 통해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태 대표는 2015년부터 스타트업 홍보를 시작해 중소기업벤처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스타트업 관련 정부부처와 스파크랩과 캡스톤파트너스, TBT 등의 벤처캐피탈과 엑셀러레이터 등의 홍보를 맡으면서 이들의 육성하고 투자하는 400여 개 스타트업의 홍보 지원을 맡고 있다.

스마트스터디와 베스핀글로벌, 업스테이지 등 30여 개 스타트업의 홍보를 맡아왔다. 지난 7년간 홍보를 맡아온 스타트업들 중에서 절반이 2022년과 2023년에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등 성과를 냈다.  

태 대표는 “조직과 전문가가 부재한 스타트업에서 홍보를 하고 싶지만 엄두조차 못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에게 교과서처럼 읽힐 수 있는 지침서가 되고, 기존 전통 산업과의 다른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실행이 필요한 스타트업들에게 나침반 같은 책이 되었으면 한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