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전용 크라우드 펀딩관 입점 혜택
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마케팅 서비스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개관한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개관한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스타트업투데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와 스포츠 기업 판로 개척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 산업에 진입하는 스타트업을 돕고자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지원을 받는 스포츠 스타트업은 와디즈의 전용 크라우드 펀딩관 입점과 함께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마케팅 서비스 등을 받는다. 

조현재 이사장은 “창업 초기 스포츠 기업의 안정적 시장진입을 위해 뜻을 함께해주신 와디즈에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스포츠 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22년부터 ‘스포츠 스타트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며 ▲크라우드 펀딩 채널 입점 비용 ▲온·오프라인 전시체험 행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트업투데이=신서경 기자] s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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