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과 한국어 서비스로 허츠 렌터카 이용
항공, 렌터카 등 여행 관련 모든 서비스 원스톱 제공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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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글로벌 렌터카 공급사 ‘트리모’(TRIMO)와 단독 제휴를 맺고 여행자가 편리하게 전 세계 허츠(Hertz) 렌터카를 이용 가능할 수 있는 ‘해외 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마이리얼트립은 항공권, 숙박, 투어, 액티비티, 입장권 등은 물론 해외 렌터카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여행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여행 슈퍼앱’으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마이리얼트립은 해외 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 추세에 돌아옴에 따라 여행자가 현지에서 교통 경험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해외 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고객은 국내∙외 어디서든 한국어 서비스로 편리하게 허츠 렌터카 예약이 가능하다. 

현재 해외 렌터카 서비스는 괌, 하와이, 사이판을 비롯한 미주 지역 및 호주, 유럽 지역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마이리얼트립은 이른 시일 내 오키나와, 삿포로 등 일본 내 렌터카 이용이 많은 여행지에도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동건 대표는 “여행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계속 힘쓸 것”이라며 “팬데믹 이후 빠르게 늘고 있는 여행 수요에도 대비해 기존 여행자에게 인기 있던 도시를 비롯해 여행의 지평을 넓혀줄 수 있는 새로운 공급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여행 플랫폼 인수와 투자를 통해 국내∙외 워케이션, 장기 숙박, 키즈 및 가족 여행을 위한 콘텐츠 확장 등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시니어를 위한 핫라인 전화 상담 및 예약 서비스도 출시하는 등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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