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투데이] 서울시가 서울 청년 대상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5기를 총 60팀 (120명 내외) 모집한다. 넥스트로컬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서울시와 협력해 청년들이 활동할 지자체는 강원 강릉∙영월, 충남 서천, 전북 익산, 전남 목포∙강진∙해남, 경북 영주∙의성, 경남 밀양으로 총 10개 지역이다. 선발된 60팀에는 여러 단계에 걸쳐 지역에서의 새로운 도전 기회가 제공된다.

서울시 정상훈 행정국장은 “넥스트로컬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서울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서울 청년들의 활동이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선순환을 통해 서울과 지역이 동행하는 상생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신서경 기자] sk@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