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인프라 활용해 함께 성장 도모∙∙∙‘밸런스피터’ 시장 안착 목표
밸런스피터, PT 고객 대상 강습 서비스 질 향상 위해 설계
피트니스센터 사업자, 쉽게 피트니스 디지털화 접목 및 수익 창출 가능

(왼쪽부터)핏투데이케어 서지훈 대표, 휴먼밸런스 정한겸 대표(사진=휴먼밸런스)
(왼쪽부터)핏투데이케어 서지훈 대표, 휴먼밸런스 정한겸 대표(사진=휴먼밸런스)

[스타트업투데이] 휴먼밸런스(대표 정한겸)는 지난 8일 핏투데이케어(대표 서지훈)와 함께 피트니스 시장의 정보기술(IT) 서비스를 확장시키기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휴먼밸런스는 이번 제휴로 지난달 론칭한 피트니스센터 B2B 구독 서비스 ‘밸런스피터’를 보다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고자 한다. 핏투데이케어와의 상호 인프라를 활용해 함께 성장한다는 취지다. 

밸런스피터 IT 서비스는 기존 종이로 고객에게 제공되던 운동 처방전을 콘텐츠형으로 커스텀했다. PT 회원들의 신체와 운동 평가를 통해 카톡으로 전송하는 새로운 서비스다. 

밸런스피터는 PT 고객들을 위한 강습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도록 설계됐다. 또 커스텀된 운동 콘텐츠를 간편하게 TV 모니터로 송출해 그룹 수업 시스템을 만드는 등 피트니스센터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했다. 

핏투데이케어 서비스는 피트니스센터 회원들의 스케쥴 관리, 실시간 예약 서비스, 출석 기능부터 트레이너들의 급여를 자동 정산해주는 서비스다. 2020년 피트니스∙헬스케어 스튜디오 회원 및 매출 관리 프로그램 부문에서 ‘한국 브랜드 리더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휴먼밸런스 정한겸 대표는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는 많은 사업자가 주로 고민하는 부분이 체계적인 강습 전문화와 운영 관리 시스템”이라며 “휴먼밸런스와 핏투데이케어가 가진 각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안해 피트니스센터 사업자들이 더욱 손쉽게 피트니스 디지털화를 접목하고 수익 성장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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