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 창업자 분석 프로그램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스타트업 지원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계획
IP 관련 출원, 조사, 컨설팅 등 상호 협력∙∙∙발전적 사업 도모

사진=렛츠
사진=렛츠

[스타트업투데이] 액셀러레이터(AC) 렛츠(대표 김성은)는 지난 11일 지식재산(IP) 분야 전문 특허법인 남앤남(대표변호사 박상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앤남은 IP 분야의 선구자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IP 로펌이다.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특허 전문 저널 아이에이엠(IAM)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로펌 및 전문가(IAM PATENT 1000)에 선정된 바 있다. 

렛츠는 창업 교육, 컨설팅, 투자, 보육 등 통해 스타트업이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체 개발한 창업자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 등록 기업이다. 

남앤남과 렛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자∙창업자와 기업 지원에 필요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사업자∙창업자 등에 대한 콘텐츠 공동 개발∙운영 상호 협력 ▲사업자∙창업자 등에 대한 교육∙컨설팅 상호 협력 ▲IP 관련 출원, 조사, 컨설팅 등 상호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공동사업 등 함께 발전적인 여러 사업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김성은 렛츠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IP의 미래를 주도하는 스타트업 기업의 IP 교육 프로세스 개발 및 상담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상호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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