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자본 공급∙사업 확장 및 기술 혁신 가속화 기대

강쎈과 늘품내진이앤씨 임직원(사진=강쎈)
강쎈과 늘품내진이앤씨 임직원(사진=강쎈)

[스타트업투데이] 강쎈 운영하는 개인투자조합 케이스케일업101펀드 3호가 업계의 혁신 기업으로 주목받는 늘품이앤씨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늘품이앤씨는 케이스케일업101펀드 3호로부터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이번 투자는 해당 기업의 핵심 기술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것이다, 신규 자본을 공급함으로써 사업 확장 및 기술 혁신 가속화가 기대된다. 

늘품이앤씨는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리모델링 플랫폼 ‘리노빌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노빌드는 현장 데이터 수집 및 디지털화, 사업성분석, 인허가, 설계사무소 및 시공사 매칭, 건물 사업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늘품이앤씨는 안전진단전문기관, 엔지니어링서비스, 유지관리건설기술, BIM디지털저환 등 중심으로 건축물의 전(全) 생애주기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건물 공간의 기능과 가치를 높이는 플랫폼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투자는 기존에 케이스케일업101펀드가 포트폴리오에 포함하고 있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 이어 프롬테크 기반 건설 부문에 대한 투자 확대를 의미한다. 

강쎈 측은 “늘품내진이앤씨가 가진 혁신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 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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