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및 구매전환율, 시청자수 등 지속적인 성장세

사진=아이앤나
사진=아이앤나

[스타트업투데이]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운영사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라이브 쇼핑 ‘아라쇼’가 정기 방송 편성과 충성 고객 확보, 꾸준한 매출로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보리 라이브 쇼핑 ‘아라쇼’는 업계 최초로 자체 라이브 쇼핑 플랫폼을 구축해 2021년 8월부터 꾸준히 방송 중이다.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에서 분유, 기저귀, 세제, 교구 등 다양한 육아 브랜드 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 

2022년 매출액 약 40억 원 달성, 방송 평균 구매 전환률은 40%대로 높은 편이다. 라이브 고객을 위한 특화된 가격과 풍성한 이벤트가 인기 비결로 주 타겟인 산후조리원 입소 엄마∙아빠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3월에는 5일 오후 2시 라스칼프렌즈 방송을 시작으로 8일은 유기농 분유 ‘쏭스 오가닉’, 11일 남양분유 방송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육아 브랜드와 함께 차별화된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아라쇼만의 혜택과 특화된 콘텐츠를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이보리는 생생한 라이브 쇼핑 ‘아라쇼’ 서비스 외에도 프리미엄 육아용품 쇼핑몰 ‘아이보리 스토어’, 육아 기록 관리 ‘아이수첩’, 가족 구성원과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는 ‘아이앨범’, 엄마들의 소통공간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8월 론칭한 ‘베베캠∙젤리캠 프리미엄’은 AI 기술을 접목해 아기의 움직임을 포착해 자동 사진을 촬영하고 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베베픽, 베베클립’ 기능이 적용된 서비스로 성공적으로 안착해 업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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