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핸즈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자체 솔루션 도입
원두데일리, 전국으로 서비스 확장

스프링온워드와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가 커피 머신 도입 및 운영에 대한 제휴를 맺었다(사진=스프링온워드)
스프링온워드와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가 커피 머신 도입 및 운영에 대한 제휴를 맺었다(사진=스프링온워드)

[스타트업투데이] 커피 머신 렌탈 및 원두 구독 서비스 ‘원두데일리’ 운영사 스프링온워드(대표 정새봄)가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이하 현정협)와 커피 머신 도입 및 운영에 대한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협정협에 소속된 1,000여 개의 블루핸즈 가맹점은 원두데일리의 맞춤형 커피솔루션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 대기실 내 커피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방문 고객에게는 고급 커피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각 블루핸즈 가맹점은 정비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두데일리는 커피 머신 렌탈뿐만 아니라, 커피 머신 유지∙관리와 A/S 서비스를 포함한 자체 개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라운지에서도 안정적인 커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커피 머신 수리 보증 서비스인 ‘키퍼플러스’를 기본 서비스로 제공한다. 

키퍼플러스는 기기 고장 시 최대 50만 원까지 횟수 제한 없이 수리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원두데일리 커피머신 엔지니어 ‘키퍼’(Keeper)의 A/S 출장과 대체 기기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원두델리의 차별화된 케어 서비스로 꼽힌다. 

이번 협약으로 원두데일리는 서비스의 전국 확장 속도를 가속화하고 커피 머신 렌탈 및 원두 구독 시장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지방의 거점 센터를 중심으로 원두데일리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시음회를 마련하고 공식 협력업체 선정 기념의 이벤트와 행사 지원 등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정협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커피 머신 렌탈 서비스는 늦은 사후 대응과 커피 맛에 대한 불만이 있었고 사업장마다 서비스 품질도 제각각이라 신뢰 관계를 구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반면 원두데일리는 우수한 커피 맛과 함께 숙련된 엔지니어가 진행하는 빠르고 전문적인 A/S 서비스 면에서 가장 믿을 만한 파트너”라고 전했다. 

스프링온워드 정새봄 대표는 “현정협 가맹점에 대한 원두데일리 서비스 독점 제공은 원두데일리가 전국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전국에 있는 블루핸즈 가맹점과 방문 고객에게 최상의 커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프링온워드는 커피 머신 렌탈 및 원두 구독 서비스 ‘원두데일리’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원두데일리 자체 솔루션의 성공적인 발전과 다양한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 고객 요구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다. 

올해 상반기 중 지방 거점을 중심으로 지사 설립에 나서며 기업, 기관 및 공장단지뿐 아니라 상업시설까지 커피가 필요한 모든 공간에 지역적, 공간적 한계 없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