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상호 기업간 해외진출, M&A, 해외투자 유치 기반 구축 목적

오재홍 비즈뷰 전문기자

한국M&A협회(회장 김익래)와 베트남M&A포럼(Managing diretor Dang Xuan Minh)은 2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프라자호텔에서 신민철 협회 수석부회장, 김정인 코참 전 회장, 한국M&A협회 회원사 및 베트남 M&A포럼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한국·베트남 기업의 상호진출, M&A, 해외투자 유치 기반 공동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투자 확대에 따라 한국M&A협회가 한국과 베트남 기업의 성장 및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한국과 베트남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에 필요한 인프라 공유 및 인적 교류, ▲한국·베트남 기업간의 M&A, ▲해외 투자 유치 및 컨설팅 등 기업의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양국의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은 한국M&A협회의 올해 주요 사업인 국제화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국내 기업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베트남을 우선 대상으로 삼았으며 한국M&A협회는 앞으로 외국의 M&A 관련 기관들과 추가적인 업무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김익래 회장은 “한국·베트남 기업들의 상호 협력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양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양국의 산업 발전 및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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