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교육 통한 인식 개선 및 분쟁 예방 목적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외부 전경(자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외부 전경(자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4]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는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창작자를 대상으로 ▲저작물 사업화 지원 사업 ▲저작권 산업현장 서비스 ▲SW 자산관리 컨설팅 ▲콘텐츠 관련 전시회 연계 참가 지원 ▲저작권 교육 및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지역저작권서비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인천 및 수도권 지역의 저작물 보유 기업 발굴·육성과, 저작권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 및 분쟁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저작물 사업화 지원 사업’ 프로그램은 인천 및 수도권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 예비창업자 우수 저작물을 보유한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저작물을 활용한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스타기업을 육성하는 지원 사업이다. 

총 6개사를 선정하여 기업의 우수저작물 시제품 제작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3일부터 14일까지, 지원 금액은 기업 당 최대 400만원이다.

‘저작권 산업현장 서비스’는 저작권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기업 내·외 저작권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사업 활성화를 돕는 지원 사업이다. 

‘SW 자산관리 컨설팅’은 기업 내 SW라이선스 사용과 관련한 애로사항 상담, SW라이선스 관리 도구를 활용한 현황 분석 및 솔루션 제공, 진원 대상 SW자산관리 교육 및 양벌규정 안내를 무료로 진행한다.

그 외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는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기업의 저작권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주영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최근 소프트웨어나 콘텐츠 분야의 저작권에 대한 분쟁 예방이 스타트업 경쟁력의 요소인 만큼, 스타트업,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등의 저작권 분쟁 예방을 지원함으로서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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